LH, 스마트 기술(BIM)‧탈현장 공법 확대로 혁신 선도

24년까지 모든 공동주택 신규설계에 BIM 도입 목표,

개방형 BIM 인프라 구축

정천권 기자

작성 2020.09.07 13:05 수정 2020.09.07 13:05
(사진제공=LH, 스마트 기술(BIM)‧탈현장 공법 확대로 혁신 선도

(경남=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LH(사장 변창흠)는 스마트 건축기술과 탈현장화 공법의 개발 및 확대적용을 통해 건축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 및 숙련인구 감소 등으로 건축산업의 노동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 건설부문 최대 공기업인 LH가 공업화규격화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혁신으로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LH는 스마트 건축의 핵심기술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BIM은 설계물량자재가격 등 건축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3차원 모델링으로, 건축과정 전반의 시각화 및 자동화가 가능해 최적 설계를 유도할 수 있고, 설계변경에 따른 자재물량 변동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등 설계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LH는 작년까지 총 65천호 가량의 공동주택 설계에 BIM을 적용했으며, 오는 ‘24년까지 모든 공동주택 신규설계에 BIM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0개 블록(27,356)에 대해 BIM을 적용한다. 추가로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모듈러주택과 일반건축물에도 BIM을 적용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BIM 사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인력교육DB관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중소기업의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개방형 BIM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

 

또한 BIM 활성화를 통해 건축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합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LH는 모듈러주택, PC공법 등 탈현장화(OSC, 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확대 적용한다.

 

LH는 작년 천안두정지구에서 국내 최초 적층인필 혼합 공법 모듈러주택을 준공했으며, 지난 8월에는 최북단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도에서 모듈러주택을 준공한 바 있다.

kdnnews@daum.net


 


Copyrights ⓒ 한국드론뉴스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천권기자 뉴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