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통영시문학상’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청마문학상 유홍준, 김춘수 시 문학상 이은규,

김상옥 시조 문학상 우은숙, 김용익 소설 문학상 최진영

정천권 기자

작성 2020.09.02 08:24 수정 2020.09.02 08:24
우은숙씨
최진영씨

(경남=한국드론뉴스닷컴) 정천권기자 =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강수성)는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통영출신문학인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시상하기 위한 2020 통영문학상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91일 밝혔다

 

통영시문학상은 청마문학상·김춘수 시 문학상·김상옥 시조 문학상·김용익 소설 문학상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며, 수상작은 지난해 61일부터 올해 531일까지 전국에서 출간된 모든 작품집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 등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이은규씨
유홍준씨

올해 수상작으로는 청마문학상에 너의 이름을 모른다는 건 축복’(유홍준, 시인동네), 김춘수 시 문학상에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이은규, 문학동네), 김상옥 시조문학상에 그래요, 아무도 모를거에요’(우은숙, 시인동네), 김용익 소설문학상에 겨울방학’(최진영, 민음사)으로 선정되었다.


 

상금으로 청마문학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 그 밖의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씩 5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0월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조정 되면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청마 유치환(1908~1967)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청마문학상을 제정했으며, 2015년부터는 청마,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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